
이적설에 휘말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새 유니폼 모델로 등장했다.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2024-25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도 아디다스와 진행했다.
공개된 유니폼은 뮌헨 전통의 색깔인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해 만들었다. 전면부에 뮌헨의 'M'자를 형상화한 형태가 눈길을 끌었다. 이 유니폼은 오는 6월 16일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부터 착용한다.
눈길을 끄는 건 유니폼 뿐 아니라 또 있었다. 다름 아닌 모델로 김민재가 나섰다. 보통 이적설에 휘말리거나 이적을 앞두고 있는 선수는 유니폼 홍보 모델에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김민재가 모델로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뮌헨에서 총 43경기를 뛰었다. 특히 부상에도 이를 참고 뛰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등 여러 후보들과 뮌헨이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방출 통보를 이미 받았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중에 김민재는 뮌헨에 남고 싶다는 인터뷰를 직접했지만 그럼에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 이미 뮌헨은 처분을 마음 먹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뮌헨은 유니폼 모델로 김민재를 기용했다. 이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뜻을 내포해 앞으로 행보에 주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