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국 대형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구제 33조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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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들이 위기설이 나돌고 있는 중소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대형 은행들이 250억 달러, 우리 돈 32조 8천억 원을 투입해 공동으로 구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지난 12일 미국 당국의 신속한 대책과 함께 JP모건 등으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았다고 밝히면서 대규모 인출 우려를 불식시켰지만 주가는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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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들이 위기설이 나돌고 있는 중소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대형 은행들이 250억 달러, 우리 돈 32조 8천억 원을 투입해 공동으로 구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JP모건과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가 각각 6조 5천억 원씩 투자하기로 협의 중이며 US 뱅코프와 PNC 파이낸셜서비스그룹 같은 지방은행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지난 12일 미국 당국의 신속한 대책과 함께 JP모건 등으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았다고 밝히면서 대규모 인출 우려를 불식시켰지만 주가는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489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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