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보다 크고 넓어" 연비는 쏘나타 수준, 아빠들의 요즘 대세 미니밴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장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오너평가 점수는 9.1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거주성으로 9.9점의 평가를 받았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차체 크기는 전장 5,255mm, 전고 1,990~2,000mm, 전폭 1,995mm, 휠베이스 3,275mm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어 연비와 디자인이 각각 9.5점과 9.4점을 기록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 12.6~13km/L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타이거 노즈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고, 입체적인 범퍼가 스포티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측면과 후면부는 쿠페형 루프라인과 세련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다이내믹한 SUV 비율을 완성하고, 와이드 테일램프로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품질과 주행이 9.1점과 8.7점을 기록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돼 최고출력 232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한다.

끝으로 가격이 7.9점의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3,433만 원부터 4,544만 원대로 형성됐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오너평가)

한편, 실제 차주들의 짧은 평가를 살펴보면 “출력은 약간 부족해 보이나 급하게 타지 않는 차라 생각하면 괜찮다”, “너무 조용하고 좋습니다”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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