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G7 외, 한국·인도·호주·베트남·브라질 등 정상 초청"(상보)

정윤미 기자 2023. 3.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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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공식 초청한다.

일본 요미우리·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차 인도에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취재진에게 오는 G7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있어서 회원국 외에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한국, 쿡제도, 코모로, 브라질, 베트남 등 8개 정상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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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IMF·OECD 등 7개 국제기구 수장도 포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일 (현지시간) G20 의장국인 인도를 방문해 뉴델리의 총리 관저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회담에 앞서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공식 초청한다.

일본 요미우리·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차 인도에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취재진에게 오는 G7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있어서 회원국 외에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한국, 쿡제도, 코모로, 브라질, 베트남 등 8개 정상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유엔,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 7개 기구 수장도 초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들 초대국과 기구들과 함께 국제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 대응을 중심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취지를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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