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투병’ 민지영 “남편과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지만” 시련 극복 후 캠핑카 여행 2주년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민지영은 10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0월 17일 저희 부부가 동해항에서 캠핑카를 배에 싣고 길고 긴 행복찾기 여행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째가 되는 날이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그땐 정말 현실의 삶을 다 내려놓고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에 두려움, 불안함, 긴장감으로 가득하여 과연 이 여행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많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혼 서류에 도장까지 찍었지만, 한때는 미치도록 사랑했던 남자와 4평짜리 버스 안에서 하루하루 함께하다 보니 지금은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 전투력과 전우애로 똘똘 뭉쳐 이제는 시련과 고난이 닥쳐와도 야무지고 당차게 극복할 수 있는 단단한 팀이 되어가고 있다"며 과거 이혼의 위기가 있었지만 세계여행을 통해 남편과 더 돈독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족하고 어리숙한 저희가 이렇게 용감하게 세상을 여행해 나갈수 있는건 모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라며 "저희 부부의 인생을 건 행복찾기 프로젝트 여행을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팬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민지영은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남편 김형균과 캠핑카로 세계 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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