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권하는 당근 세척법, 농약 묻은 당근 절대 그냥 먹지 마세요

당근을 생으로 먹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농약과 세균 제거입니다. 깨끗하게 세척해야 건강하게 즐길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당근을 생으로 먹어도 안심할 수 있도록 돕는 세척 비법 네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기본은 흐르는 물 세척

당근 겉면에 묻은 흙과 농약 찌꺼기는 흐르는 물에 먼저 충분히 헹구는 게 기본 중 기본이에요. 특히 당근 굴곡진 곳이나 끝부분에 흙이 잘 끼니까 꼼꼼하게 문질러 주세요. 이때 손톱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부드러운 야채 전용 브러시가 더 좋아요. 세균뿐 아니라 불순물도 같이 제거할 수 있거든요.

식초 물에 담그기

물만으로는 농약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신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당근을 10분 정도 담가 두면 농약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식초를 사용할 때는 물과 1:3 비율로 희석하는 것이 자극 없이 안전하게 세척하는 팁이에요. 식초는 살균 효과도 있어 야채 구석구석 침투한 미생물도 걷어내 줍니다.

베이킹소다로 농약 중화

환경호르몬이나 농약 걱정이 크다면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방법도 추천해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고 당근을 5~10분 담근 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면 훨씬 깔끔해집니다. 베이킹소다가 가진 알칼리 성분이 농약 성분을 중화시켜 주고, 세균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든요.

전자레인지 살균법

최근에는 전자레인지 살균법도 입소문이 났는데요, 세척 후 물기를 살짝 남긴 당근을 키친타월로 감싸서 전자레인지에 약 1분 돌리면 열로 인해 세균이 죽게 돼요. 너무 오래 돌리면 당근이 익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세척 후 보관 시에도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껍질째 먹는 방법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당근이 흐르는 물에서 제대로 씻겼는지 불안하다면 껍질째 먹는 것도 안전한 방법 중 하나예요. 당근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한데, 앞서 알려드린 세척법들로 깨끗하게 세척했다면 껍질째 먹는 게 더 건강에 좋고 식감도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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