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확고한 토트넘의 레전드”…'SON 전 동료' 베일, 손흥민의 업적 인정했다

김재연 기자 2025. 9.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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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확실한 전설이라고 인정했다.

해당 영상에서 베일은 토트넘 임대 당시 손흥민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지난 시즌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에 대해서는 "그는 수많은 골을 넣었고 팀에 헌신했고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미 그 전부터 레전드였지만,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었으니 토트넘 레전드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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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가레스 베일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확실한 전설이라고 인정했다.


베일은 1989년생 웨일스 국적의 윙어로 현재는 은퇴했다. 그는 토트넘과 웨일스의 명실상부 ‘레전드’라고 평가받는다. 사우스햄튼을 거쳐 2007년 토트넘에 합류한 베일은 레프트백 자리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조금씩 성장했다.


첫 세 시즌동안 67경기를 뛰면서 자리를 잡아갔다. 그리고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특히 2011-12시즌 44경기 13골 13도움, 2012-13시즌 44경기 26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일명 ‘BBC’ 라인을 구성하면서 더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레알에서의 7시즌 통산 기록은 251경기 105골 56도움. 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등 엄청난 커리어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잔부상이 겹치면서 조금씩 기량이 하락했다. 그러던 중 2020-21시즌에는 임대를 통해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당시 팀의 주축 자원이었던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34경기 16골 3도움으로 부활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일찍 선수 생활을 마쳤다. 2022년 현재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에서 선수 커리어 마지막 시즌을 보내며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19일 가레스 베일과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쿠플쇼’ 3화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베일은 토트넘 임대 당시 손흥민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손흥민은 특유의 행복한 웃음을 지으면서 내게 다가왔다. 나를 만나서 영광이라며 내 플레이를 늘 존경해왔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좋은 우정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시즌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에 대해서는 “그는 수많은 골을 넣었고 팀에 헌신했고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미 그 전부터 레전드였지만,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었으니 토트넘 레전드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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