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들고 상경해, 지금은 52억 펜트하우스 주인? 이 여배우 누구?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은, 가히 '2020년대 여배우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소희 씨입니다.

한소희 씨는 눈부신 비주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극강의 겨울 쿨톤 피부, 옅은 그린과 브라운 빛이 감도는 독특한 눈동자, 날카로운 눈매와 오똑한 콧날, 날렵한 턱선까지…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운 외모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지금과 달리, 배우 한소희의 시작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2012년, 고3 겨울방학이 끝나자 단돈 30만 원만 들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것입니다.

서울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할머니밖에 없어 할머니 댁에 머물며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고, 사람에 대한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런 힘든 시간을 이겨낸 끝에, 한소희 씨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극 중 여다경 역할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의 인정을 받았고, 이후 출연했던 <백일의 낭군님>, 넷플릭스 <마이 네임>, <경성 크리처>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광고계와 브랜드 앰배서더 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화장품, 패션, 명품, 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부와 명성으로도 이어졌습니다. 2023년 10월, 한소희 씨는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가격이 무려 52억 원에 달하며, 전용면적 203㎡, 방 4개와 욕실 3개를 갖춘 대형 평수에 한강뷰까지 가능한 드림 하우스입니다.

이웃으로는 현빈-손예진 부부, 축구선수 김민재, 배우 오연서 씨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소희 씨는 이곳의 최연소 입주민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한소희 씨는 이제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돈 30만 원으로 시작했던 그녀의 상경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한소희 씨는 배우 전종서 씨와 함께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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