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와 초호화 결혼하더니 대학교 교수 된 여배우 스커트룩

“치과의사랑 결혼하더니 이제는 대학교 교수?”


학창 시절 똑 부러진 엄친딸 이미지로 유명했던 여배우,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 치과의사와 화려한 결혼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커리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한 이인혜는 드라마 ‘학교3’를 시작으로 ‘쾌걸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천추태후’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키워왔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학 석사·박사과정까지 마친 그녀는 만 28세에 대학 교수로 발탁되며 ‘연예계 대표 엘리트’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녀는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 교수, 아내, 엄마라는 여러 타이틀에도 여전히 세련된 스커트룩을 선보였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인혜는 화이트 민소매 톱에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의 맥시스커트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니트 버킷햇과 둥근 선글라스를 더해 클래식한 쇼핑룩에 개성을 살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마로서의 자연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이 공존했다.
풍성한 셔링 디테일의 크림빛 블라우스와 브라운 미니스커트 조합은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허리를 살짝 잡아주는 스커트 핏 덕분에 블라우스의 볼륨감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 덕분에 롱부츠와 잘 어울려 시크함을 더했다.

아기를 품에 안은 모습에서도 이인혜 특유의 단정한 스타일링이 빛났다.

블라우스의 자잘한 자수 장식과 고급스러운 패턴 스커트가 따뜻한 봄 햇살과 잘 어울렸고, 블랙 롱부츠로 깔끔한 마무리를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워킹맘의 일상을 보여줬다.

2022년, 이인혜는 연하의 치과의사 남편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기본 85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에 달하는 고급 웨딩홀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결혼 1년 만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현재도 배우이자 교수로서 학생들 앞에 서며 지성과 품격을 모두 갖춘 진짜 ‘워너비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이인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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