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 팔면 뭐하나! 레버쿠젠, '3부 출신' 리버풀 만년 후보 영입한다…"이적료 650억→클럽 레코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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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자렐 콴사(리버풀)를 품는다.
독일 매체 '키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요나탄 타의 대체자로 콴사를 영입한다. 개인 합의를 마쳤고, 구단 간 협상 역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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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자렐 콴사(리버풀)를 품는다.
독일 매체 '키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요나탄 타의 대체자로 콴사를 영입한다. 개인 합의를 마쳤고, 구단 간 협상 역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국적의 2003년생 센터백 콴사는 지난 2023년 겨울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리그 1(3부 리그) 브리스톨 로버스로 임대 이적해 프로 데뷔 기회를 얻었고, 같은 해 여름 리버풀 복귀 후 통산 58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내부적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제2의 버질 반 다이크'로 불릴 만큼 수비와 빌드업에 강점을 띠었으나 올 시즌의 경우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실책 빈도가 잦아졌고, 점차 출전 기회가 줄어들더니 결국 이적을 모색하게 됐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 폴 조이스 기자의 21일 보도에 의하면 이적료는 옵션 포함 3,500만 파운드(약 648억 원)로 레버쿠젠의 클럽 레코드를 경신할 예정이다. 리버풀로서는 1억 1,600만 파운드(약 2,148억 원) 가까이 들여 영입한 플로리안 비르츠를 보다 저렴히 데려온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스를 제외하면 마땅한 센터백 자원이 없는 리버풀은 콴사의 대체자로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의 사미 목벨 기자는 20일 "리버풀은 게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영입 여부는 팰리스의 요구 이적료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무산될 경우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자유계약(FA)으로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Liverpool FC Transfer New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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