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택시 승차대도 금연구역 지정한다[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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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지역 내 택시승차대 8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도시공원, 광장, 학교 통학로 등 실외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순찰 및 단속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해왔다.
그러나 택시승차대는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교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금연구역에서 제외되어 흡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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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간의 계도기간 운영…2026년 1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랑구는 지역 내 택시승차대 8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종합적인 검토 끝에 택시승차대를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승차대는 총 8곳으로 △상봉동 3곳 △중화동 1곳 △묵동 1곳 △신내동 2곳 △망우동 1곳이다. 각 승차대를 중심으로 반경 10m까지가 금연구역으로 설정된다.
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6개월 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와 노면 표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구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2026년 1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정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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