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번 출구' 누적 관객 30만 명 돌파

영화 '8번 출구'가 개봉 2주 차 주말을 기점으로 누적 관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입니다. 또한, 올해 국내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중 흥행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번 출구'는 30만 관객 돌파와 더불어 2025년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일인 지난달 22일 이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적은 없지만,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차에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8번 출구'는 20대 관객들의 높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게임하는 듯한 체험형 영화로서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번 출구'는 원작 게임의 설정과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식했으며, 독특한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올해 5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는 지하 통로에 갇힌 한 남자가 이상 현상을 겪으며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남자는 기이한 인물들과 마주치고, 통로에 갇힌 이유를 점차 알아가게 된다. 신선한 설정과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한된 공간과 적은 인물 속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니노미야 카즈나리, 코치 야마토, 코마츠 나나 등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관객들은 "숨 막히도록 잘 만든 스릴러", "원작을 넘어선 영화", "게임 원작 영화의 새로운 기준"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무너짐에서 벗어나 변화해가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특히 마지막 장면의 눈빛과 표정 연기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걷는 남자와 아이 역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 또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8번 출구'는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 수 357만 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수입 50억 엔(한화 약 464억 원)을 돌파했다. 묵묵히 관객 수를 쌓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8번 출구'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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