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9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정재가 더블브레스트 카키색 슈트로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습니다.
이정재는 적당히 루즈한 핏의 슈트와 포멀한 셔츠, 그 위에 톤온톤으로 매치된 카키색 넥타이는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고, 가슴 포켓에 꽂은 은색 브로치가 단정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리는 포인트가 됐습니다.
전체적인 카키 톤 스타일링은 중후함과 세련미를 모두 잡아내며, 베테랑 배우다운 무게감과 여유를 동시에 뿜어냈습니다.
검정 로퍼로 마무리한 스타일은 군더더기 없이 정제된 남자의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