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야구 보려고 한국 온 것 아냐”…몸이 자산인데, 홈런왕은 왜 조기 복귀를 결정했나
박정현 기자 2025. 8. 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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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이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데이비슨은 "프로 선수가 소속팀 경기를 TV로 본다는 건 정말 불행하고, 속상한 일이다. 나는 TV로 야구를 보려고 한국에 온 것이 아니다. 부상 기간 답답한 마음이 컸다"고 조기 복귀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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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이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데이비슨은 16일까지 올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307(264타수 81안타), 23홈런, 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61을 기록하며 타선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그의 장타력이 더욱 도드라진다. 8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부터 1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최근 10경기에서 친 8개의 안타 중 7개가 장타일 만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데이비슨은 현재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데이비슨은 지난달 8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수비하다 타자주자와 충돌해 왼쪽 갈비뼈를 다쳤다. 회복에 최대 6주가 소요된다는 소견을 들었지만, 복귀 의지를 내비치며 1달이 지나기도 전인 이달 1일 창원 KT 위즈전부터 1군에 합류했다.
그는 왼쪽 갈비뼈 부상의 여파가 남아 있다. 현재도 진통제를 먹을 만큼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지만, 스스로 조기 복귀를 결정해 NC의 순위 싸움에 보탬이 되고 있다.
데이비슨은 “아직도 다친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완치까지 1주일 남았으니 점점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솔직히 서두르긴 했다. 하지만 나는 마냥 어린 선수가 아니다. 내년 계약도 신경 써야 하고, 올 시즌 많이 빠졌기에 그만큼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갈비뼈 부상으로 포함해 올해 부상자 명단에 3번이나 올랐다. 4월 허리를 다쳤고, 5월에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한 시간이 길어지자 팀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느꼈다.
데이비슨은 “프로 선수가 소속팀 경기를 TV로 본다는 건 정말 불행하고, 속상한 일이다. 나는 TV로 야구를 보려고 한국에 온 것이 아니다. 부상 기간 답답한 마음이 컸다”고 조기 복귀 배경을 밝혔다.

KBO리그 2년차를 맞이한 데이비슨의 올 시즌 목표는 포스트시즌(PS) 진출이다. 그와 팀은 지난해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했던 아쉬움으로 가득하다. 올해는 어떻게든 PS 문턱을 밟아보리라 다짐했다.
데이비슨은 “날씨가 더워지며 내 타격감도 뜨거워진 것 같다”라고 농담을 하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예정이지만, 압박감에 갇히면 안 된다. 때로는 좀 더 편안하게 경기하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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