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밥 먹고 도주한 50대 남성, 알고보니 '먹튀' 상습범

신익규 기자 2024. 10. 15.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식을 주문 및 취식한 뒤 계산하지 않는 범행을 상습적으로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무전취식(상습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변제 의사 없는 태도에 수상함을 느끼고 범행 이력을 조사했다.

경찰은 범행 재발 방지 및 강력 계도 조치를 위해 A씨를 상습사기 피의자로 형사입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음식을 주문 및 취식한 뒤 계산하지 않는 범행을 상습적으로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무전취식(상습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중구 소재 식당에서 술을 먹고 계산하지 않는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변제 의사 없는 태도에 수상함을 느끼고 범행 이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A씨는 대전 외에도 안동과 안산, 서울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아 73건의 통고처분과 62건의 즉결심판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재발 방지 및 강력 계도 조치를 위해 A씨를 상습사기 피의자로 형사입건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