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밥 먹고 도주한 50대 남성, 알고보니 '먹튀' 상습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식을 주문 및 취식한 뒤 계산하지 않는 범행을 상습적으로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무전취식(상습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변제 의사 없는 태도에 수상함을 느끼고 범행 이력을 조사했다.
경찰은 범행 재발 방지 및 강력 계도 조치를 위해 A씨를 상습사기 피의자로 형사입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 및 취식한 뒤 계산하지 않는 범행을 상습적으로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무전취식(상습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중구 소재 식당에서 술을 먹고 계산하지 않는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변제 의사 없는 태도에 수상함을 느끼고 범행 이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A씨는 대전 외에도 안동과 안산, 서울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아 73건의 통고처분과 62건의 즉결심판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재발 방지 및 강력 계도 조치를 위해 A씨를 상습사기 피의자로 형사입건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
- 한미, 한반도 문제 논의…"北 러 파병 동향 및 전쟁 투입 공유"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머스크도 반한 '킬러'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