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이 다시 한번 ‘인간 요정’의 타이틀을 증명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푸른 정원과 반짝이는 미러 오브제를 배경으로 서 있으며, 화이트 톤의 테니스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상큼한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롭 반팔 티셔츠는 직각어깨와 쇄골 라인을 은근하게 드러내며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함께 매치한 화이트 플리츠 미니스커트는 허리선을 잘록하게 잡아주며 황금골반과 긴 각선미를 극대화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그의 비율은 ‘넘사벽’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긴 생머리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청초한 무드를 더했고, 머리 위에 더해진 헤어밴드 포인트는 요정 같은 이미지를 배가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한 손을 허리에 올리고 다른 손으로 뉴발란스 로고 오브제를 가볍게 짚으며, 마치 광고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포즈를 연출했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팬들은 댓글로 “진짜 요정이 따로 없다”, “화이트룩+정원=장원영 공식”, “테니스 드라마 여주인공 같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장원영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링은 여름철 데일리룩은 물론, 하이틴 감성의 캠퍼스룩 아이디어로도 손색이 없다. 화이트 크롭 티셔츠에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고, 헤어밴드나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면 누구나 손쉽게 ‘장원영표 요정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아이브(IVE) 멤버로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음악과 패션 두 영역 모두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난 활동에서는 청순하면서도 걸크러시한 무드를 동시에 보여주며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화보 같은 사복룩 역시 장원영의 팔색조 매력을 증명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한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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