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review] '올해의 선수' 배준호, '리그 1호' AS 적립했지만...스토크, 헐 시티에 1-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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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리그 1호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스토크 시티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헐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30분 배준호의 크로스를 받은 윌모트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헐 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경기는 헐 시티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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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배준호가 리그 1호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스토크 시티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헐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스토크는 4-4-1-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캐넌, 마누프, 배준호, 톰슨, 버거, 쿠마스, 보캣, 깁슨, 윌모트, 채매듀가 선발로 나왔고 요한손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헐 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외뮈르, 베디아, 벨루미, 팔머, 잠브라노, 멜렘, 드라메, 맥러플린, 존스, 코일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판두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토크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마누프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헐 시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코일의 패스를 받은 벨루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헐 시티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5분 잠브라노의 패스를 받은 벨루미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스토크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9분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마누프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토크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30분 배준호의 크로스를 받은 윌모트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헐 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헐 시티가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9분 벨루미의 크로스를 받은 코일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스토크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41분 쿠마스의 패스를 받은 마누프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렇게 전반은 스토크가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스토크가 가져갔다. 후반 3분 마누프의 패스를 받은 캐넌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헐 시티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18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팔머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헐 시티가 기세를 이었다. 후반 28분 슬레이터의 패스를 받은 드라메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헐 시티가 스코어를 뒤집었다. 후반 31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슬레이터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을 기록했다.
헐 시티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34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팔머가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추격자 신세가 된 스토크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38분 마누프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그렇게 경기는 헐 시티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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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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