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美쳤다"… 개봉 1주일 남겨놓고 벌써부터 기대감 터진 韓 영화 ('와일드씽')

(MHN 민서영 기자) 올여름 극장가를 저격할 순도 100%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공개 전부터 큰 화제다.
지난 26일 '와일드 씽'이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컨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화제작 '와일드 씽'이 일반 관객이 참여한 '웃음 차트인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 좌석점유율 99%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열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로 인해 2026년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예매점유율 1위로 독주 중인 영화 '군체'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개봉에 앞서 그룹 트아이앵글의 음원이 지난 22일 발매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호흡을 맞춘 ‘트라이앵글’의 2집 타이틀곡 ‘슛 잇 아웃’(Shout It Out)은 극 중 38주 연속 2위에 머물던 라이벌 최성곤을 꺾고 단숨에 1위를 차지한 노래다. 강렬한 세기말 감성과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녹여낸 하이브리드 댄스곡으로, 미래지향적 Y2K 무드와 1세대 아이돌 콘셉트를 오마주한 사운드가 결합됐다.
이뿐만 아니라 독특한 컨셉의 시사회도 진행됐다. 지난 26일 진행된 '웃음 차트인 시사회'는 '빨초파부대'를 위한 '트라이앵글관'과 '곤듀들'을 위한 '최성곤관' 2개로 나뉘어 각 관의 자존심을 건 웃음 데시벨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상영관 관객 전원에게 '트라이앵글 붐은 온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여심사냥꾼 최성곤, LOVE U' 등 재치있는 문구가 담긴 쿨타워 슬로건을 증정해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특히 영화 상영 전부터 관객들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극 중 '성곤'의 유행어 '러브 유'를 다 함께 떼창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실시간 웃음 소리를 측정하는 컨셉 시사회답게, 본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극장 안은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웃음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상영이 끝난 이후 랜덤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로 극장의 열기를 이어간 가운데, 극장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짜릿한 코미디의 탄생을 반기는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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