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성 물질 용기 '펑'" 대구경북과학기술원서 폭발 사고···40여 명 대피
변예주 2024. 10. 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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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용액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연구원 등 4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또 냉장고와 책상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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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용액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연구원 등 4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또 냉장고와 책상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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