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선배님 향한 공개 지지! “맨유 재건 위해 몇 년은 맡겨야 한다”…마티치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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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냐 마티치가 마이클 캐릭에게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는 캐릭 감독에 대해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캐릭은 훌륭한 선택이었다. 맨유는 그에게 팀을 재건할 수 있도록 몇 년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마티치는 캐릭에게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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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네마냐 마티치가 마이클 캐릭에게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캐릭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이어 꺾은 데 이어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까지 제압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최근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다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하며 캐릭 체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캐릭의 성적은 8경기 6승 1무 1패다.
비록 최근 패배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지만, 캐릭 부임 이후 맨유는 리그 중위권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올시즌 현실적인 목표로 꼽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도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티치가 마이클 캐릭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5일(한국시간) 마티치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캐릭 감독에 대해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캐릭은 훌륭한 선택이었다. 맨유는 그에게 팀을 재건할 수 있도록 몇 년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구단은 여전히 장기적인 감독 후보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마티치는 캐릭에게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맨유가 캐릭에게 신뢰를 보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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