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최근 시축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그는 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참석해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아이브 멤버들은 하늘색 계열의 유니폼을 각자 리폼해 무대 의상과 행사에 맞는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장원영은 홀터넥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와 숏팬츠를 착용했으며, 시축 후 관중을 향해 손키스를 보내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행사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의상이 "시축이라는 행사 성격에 맞지 않는다"며 과도한 노출을 지적했습니다. “짧고 몸에 밀착된 의상이 경기장에서 다소 부적절하다”, “스타일리스트의 선택이 아쉽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반면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적합했다”, “예쁘기만 하다”, “공연이 주 목적이었는데 과민 반응”이라며 옹호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논란은 중국 팬덤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장원영의 중국 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착용자 역시 불편해 보였다”며, 소속사가 스타일링 과정에서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이브 멤버 레이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가 각자 입고 싶은 대로 유니폼을 리폼했다”며 스타일링이 멤버들의 자율적 선택이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불필요한 논란이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한 후 그룹의 센터이자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패션·광고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브는 글로벌 투어와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축과 공연 또한 그 일환이었으나, 의상 논란이 불거지며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장원영은 여전히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향후 활동에 악영향이 없기를 바란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브가 보여줄 무대와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