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노조, 하반기 임금 투쟁 선언
이종완 2024. 5. 9. 22:05
[KBS 전주]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과 비정규직 저임금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다음 달 22일 상경 투쟁에 나서는 등 하반기 임금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실질임금 하락은 정부의 책무이고, 최저임금 인상 투쟁은 노동조합의 책무라며, 이번 투쟁을 기점으로 대오를 결집해 본격적인 임금교섭에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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