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 대전 주택서 잇단 화재… 1명 구조·1명 화상
최고나 기자 2024. 10.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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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 대전 곳곳서 화재가 잇달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39분쯤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낮 12시 8분에는 대전 서구 갈마동 한 단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목격한 30대가 진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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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 대전 곳곳서 화재가 잇달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39분쯤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2층에 80대 노인이 있었으나, 무사히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내부 50㎡를 모두 태우고 18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낮 12시 8분에는 대전 서구 갈마동 한 단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목격한 30대가 진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기자재 및 실외기 등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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