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청원생명축제..."다회용기 챙겨서 꿀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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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 개막이 이틀(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부터 청원생명축제는 또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집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일회용품이 없는 친환경축제를 도모했다는 것입니다.
2024 청주청원생명축제는 '도농이 함께 그린 꿀잼 한마당'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오창미래지테마공원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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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 개막이 이틀(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청주 청원 통합 10주년이라 의미가 더 큰데요.
올해부터 청원생명축제는 또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집니다.
이민아 기자가 개막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오창미래지테마공원.
이번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형형색색 꽃이 피어나면서 꽃대궐이 꾸며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먹거리 존은 청사초롱을 밝히고 모든 채비를 끝냈습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일회용품이 없는 친환경축제를 도모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안은정 / 청주시 농업정책과장
“이번에 청주시가 통합 10주년을 맞이해서 도농화합 행사로 도농화합 줄다리기 행사를 준비했고요. 또한 요즘에 저희가 그린(Green) 축제잖아요. 다회용기를 가지고 입장 시에는 입장이 무료로 되고 있습니다.”
또 '청원생명’의 정체성을 살려 도시민들에게 농업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청원생명 브랜드를 포함한 품질 좋은 청주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 청주시 편을 통해 도농화합의장도 마련됩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낙화놀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수확 체험, 승마, 동물 먹이주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합니다.
65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차장을 7곳으로 늘려 3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은정 / 청주시 농업정책과장
"순환 버스를 많이 증대를 시켰어요. 오창플라자까지 버스를 타고 오시면 무료 환승으로 저희 축제장까지 오실 수가 있습니다."
2024 청주청원생명축제는 '도농이 함께 그린 꿀잼 한마당’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오창미래지테마공원에서 펼쳐집니다.
CJB 이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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