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함께 일하더니 올해 부부가 되는 톱스타 남녀
배우 이솜&안재홍, 커플 화보 공개고 티빙 드라마 <LTNS>에 대한 기대감을을 높이다
이 남녀 배우는 무려 세번이나 연인 연기를 펼쳤을 정도로 최고의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콤비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안재홍과 이솜이다.
안재홍은 2009년 단편영화 <구경>으로 데뷔해 2013년 <1999, 면회>와 2014년 <족구왕>을 통해 독립영화계 스타로 떠오르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으며 여러 작품의 신스틸러로 모습을 드러내다가 현재는 영화계의 대스타가 되었다.
이솜은 모델로 데뷔해 이름을 알리다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 데뷔를 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다가 2014년 임필성 감독의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는 신예로 출연해 연예계의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다가 다시 영화 <소공녀>,<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의 주연을 맡다가 현재도 여러 영화 작품에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믿보배'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두번이나 연인 연기를 펼친 이력이 있다.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에서 가난한 커플로 출연하며 현시대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했으며
2020년 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서는 이별의 순간을 앞두다가 울룽도에 발이 묶여버린 연인의 모습을 잘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다. 이렇듯 이제는 믿고보는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케미를 선보있고 있는 두 배우가 차기작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커플로 연기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결혼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인다.
바로 티빙의 새 드라마인 <LTNS>가 그 작품이다. <LTNS>는 삶에 찌들어 관계조차 소원한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을 협박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그 과정에서 외면해왔던 망가진 부부 관계를 직면하고 되돌아보게 되는 작품이다. 이미 여러번 연인 연기를 선보인 두 사람이 삶에 찌든 부부를 연기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
그런 가운데 오늘 두 배우는 <LTNS> 공개를 앞두고 부부 케미를 예고하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로 여러 색채의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두사람은 진한 레드 컬러를 뚫고 나오는 치명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 두 사람은 <LTNS>의 무드처럼 뜨겁고 강렬한 케미를 완성하며 작품 속에서 펼쳐질 환상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솜은
저희의 세계관을 만들어가시는 관객분들에게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안재홍은
지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봤으니까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걸 경계하려 했고, 완전히 결이 다른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하면서 오히려 더 새롭고 신선했다”
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솜과 안재홍의 부부 케미를 기대하게 하는 <LTNS>는 1월 19일 티빙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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