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라 '신세경'에게 밀렸다가... 예능서 졸다 다시 캐스팅된 여배우, 제주 휴양지룩

배우 박하선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박하선 SNS

박하선은 강렬한 레드 컬러 티셔츠에 동일 계열의 빅 사이즈 토트백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하의는 블랙 쇼츠로 밸런스를 맞춰 컬러 포인트가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습니다.

특히 화이트 삭스와 레드 메리제인 슈즈의 조합은 ‘하이틴 감성’을 자극하며, 마치 90년대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내추럴하게 풀어낸 생머리가 박하선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고, 양손에 커피를 든 에너지 넘치는 포즈가 유쾌한 일상미까지 전했습니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에 캐스팅되지 못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당시 노안이라는 이유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 역할에서 탈락했지만, 이후 예능 강심장에서 졸던 모습이 눈에 띄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다시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1987년생으로 37세인 박하선은 2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2017년 딸을 낳았습니다.

사진=박하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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