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열애 결실 맺었지만..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한 여배우, 이유는?

배우 김보라(29)와 영화감독 조바른(40)이 결혼 약 11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3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3년간 교제했고, 이후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길지 않았다. 1년을 채우지못한 11개월만의 짧은 결혼 생활이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현재 법적 절차는 밟고 있다고 파악되었다.

김보라는 2005년 아역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차분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조바른 감독은 단편 진동(2016)을 시작으로 갱, 불어라 검풍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해왔다.

한편, 이번 이혼 소식에 대해 팬들과 대중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두 사람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패션룸 구독, 좋아요 사랑입니다❤️ 네이버 외 타 플랫폼 카피 시 바로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