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에서 ‘풍년’으로

황정호 2023. 1.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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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나오는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14년 만에 바뀝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월까지 차례대로 지하철 1∼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작곡가 박경훈 씨의 '풍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창기 서울 지하철은 운영기관과 호선에 따라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달랐지만 2012년부터 통일됐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은 2009년 3월 선정된 작곡가 김백찬 씨의 '얼씨구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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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나오는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14년 만에 바뀝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월까지 차례대로 지하철 1∼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작곡가 박경훈 씨의 '풍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창기 서울 지하철은 운영기관과 호선에 따라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달랐지만 2012년부터 통일됐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은 2009년 3월 선정된 작곡가 김백찬 씨의 '얼씨구야'입니다.

'얼씨구야' 음원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6hoE-kWz9wo

■ 온라인 시민선호도 1위 '풍년' 선정

서울교통공사는 국립음악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5개 음원 가운데 지난해 10월 온라인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26.53%)을 얻은 '풍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바뀌는 배경음악은 경기 민요 '풍년가'를 소재로 한 '풍년'은 원곡의 주선율 부분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의 경토리(경기지역의 민요특징)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4박 구조의 단순하면서도 흥겨운 곡조로 재해석했습니다.

해당 곡인 '풍년'은 국악아카이브 누리집에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풍년' 국악아카이브 주소
http://archive.gugak.go.kr/portal/detail/searchAudioDetail?clipid=48039&system_id=AA&recording_type_co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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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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