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는 볼보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차체 강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마감과 함께 경량화 및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르노 코리아는 포스코의 우수한 기가강 강판을 사용하여 하체의 강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재료 사용은 전반적인 안전성과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한편 아이신의 8단 변속기 시스템은 그랑 콜레오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전륜 디스크 사이즈가 345mm로 팰리세이드 및 카니발과 비교될 수 있는 수준이다. 차체급은 스포티지와 유사하지만 제동력은 상위 모델들에 준하는 수준이다.

디스크 및 패드 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제동력이 향상되었으며, 디스크 지름이 커짐으로써 방열 처리에도 도움이 되고 제동력이 강화되었다.

그랑 콜레오스의 제동 시스템은 고속, 중속, 저속에서도 일정한 제동력 피드백을 제공하여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브레이크 감도를 선사한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자연스러운 피드백을 제공하는 부스터 방식의 제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제동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의 독특한 너클 구조는 차량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데 유리하다. 이는 유럽 차량에서 흔히 사용되는 형태로, 강한 너클 구조는 고속 주행 시 안정감을 제공하고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그랑 콜레오스는 200마력이 넘는 출력을 지닌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큰 사이즈의 브레이크 디스크와 빅 사이즈 싱글 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를 사용하여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로우 암의 독특한 형상은 다른 차량과 차별화된 구조로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쏘렌토부터 적용된 용접 방식의 너클 체결 구조는 개선된 플랫폼을 사용한 결과로, 전체적인 디스크와 하체 구조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에서 변속기는 엔진에 비해 더 중요한 부품으로 여겨진다. 특히 최신 8단 자동 변속기는 차량 가격의 약 1/8을 차지할 정도로 고가이다. 이 변속기는 차량의 크기와 토크 허용량에 따라 다르게 설계되는데, 중형 및 대형 차량은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급차의 경우 변속기와 엔진을 지지하는 접점이 두 개인 반면, 대부분의 국산차는 접점이 하나뿐이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차량의 안정성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롤로드 개수의 차이는 허용 토크에 따른 변속기 구조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엔진에서 미션으로의 동력 전달이 국산차에서 더 집중되어 있다.

2.0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다른 운행 방식을 가지고 있다. 전륜구동 플랫폼에서 크로스 멤버 조립 방식이 달라 고하중 상황에서도 안정감이 높다. 또한 드라이브 샤프트에 두 개의 관절이 있어 회전 관성을 분산시키며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

차체 하부의 알루미늄 처리와 디자인은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와 유사한 수준이다.

20인치 휠의 낮은 편평비로 인해 노면 상태에 따른 댐핑이 좋으며, 19인치로 교체하면 승차감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크 디스크와 서스펜션 기술에서도 차별점이 있다. 솔리드 타입 디스크를 채택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차대 고정 방식도 국산차와 다른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반적인 하체 설계가 4륜 구동에 최적화되어 있어 안정성과 성능이 돋보인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전륜 조향 장치, 디스크, 캘리퍼, 방열판 등에서 차이가 있다. 하이브리드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이 4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증가한다.

현재 가솔린 모델에는 4륜이 제공되며, 하이브리드에 4륜이 추가된다면 구매 의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륜 구동에 대한 과도한 믿음은 주의해야 한다. 결국 소비자 각자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차량의 성능, 안전성,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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