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인니 니켈 제련소 투자…핵심 광물 확보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가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최근 약 1100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그린 에코 니켈' 지분 9%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2만톤 생산 가능…안정적 수급 기대
에코프로가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최근 약 1100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그린 에코 니켈' 지분 9%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위치한 ‘그린 에코 니켈’은 연간 약 2만 톤의 니켈을 생산하는 제련소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니켈 매장량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꼽힌다.
이번 계약으로 에코프로는 투자 지분에 상응하는 니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에코프로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그린 에코 니켈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2027년까지 약 20만 톤의 전구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코프로 내부적으로는 이를 위해 약 10만 톤의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프로는 앞서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내 니켈 제련소 'QMB' 1, 2기 지분 투자를 통해 니켈 공급망을 확대한 바 있다. QMB는 연간 총 5만 톤의 니켈을 생산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국내외 자원의 탐사·채취·개발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치열한 이차전지 원료 수급 경쟁에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니켈 제련소 투자 등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인원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장은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제련소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IRA 대응을 위해 향후 인도네시아에 있는 또다른 니켈 제련소에 대한 지분 투자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버티기' 끝…'한앤코 체제' 시작
- 알테오젠, 기술수출 800억 넘었다...꽃길 걸은 비결
- '수족구 보험금 100만원'…돌연 판매중단한 메리츠화재 왜?
- HLB테라퓨틱스, 유증·전환사채 통해 자금 확보 나선 까닭
- 이전상장후 힘 못쓴 코스닥 대장주…HLB, 에코프로비엠은?
- 2030년까지 기후위기 대응에 정책금융 420조 투입
- [르포]GTX-A 빠르지만 깊다는데…"시간 재봤습니다"
- 삼성전자가 깜짝 발표한 AI 칩 '마하1'의 정체는
- 미국발 훈풍?…K반도체,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
- '억소리' G90 블랙 출시…반토막 판매량에 날개 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