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3살 데뷔 이후 이런 모습 처음…김향기, 생애 첫 코믹 도전
아역 배우 출신 김향기의 파격적인 코믹 변신과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 드라마 '로맨스의 절댓값'이 베일을 벗었다.
이 작품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는 여고생의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그렸다.
주인공 '여의주' 역을 맡은 김향기는 작품의 만화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작품을 처음 봤을 때 캐릭터들 자체가 한 명 한 명 너무 매력 있다고 생각했고, 재밌는 대본을 너무 잘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특히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위해 비주얼적인 고민이 많았다며 "웃기고 싶은 마음에 이 캐릭터에 맞는 이미지를 찾으려 사진을 정말 열심히 뒤져봤다"고 밝혀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학 선생님이자 담임 '가우수' 역을 맡은 차학연은 날카로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말투부터 바꿨다.
그는 "평소 말투가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편인데, '가우수'는 날카롭고 뾰족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말투와 행동, 움직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또한 완벽한 판서를 위해 방에 칠판을 사두고 연습했다며 "이해를 못 하면 빠르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수업 내용을 통째로 외웠고, 방이 지금 하나의 교실처럼 되어 있다"는 남다른 노력을 공개했다.
엔플라잉 멤버이자 배우인 김재현은 분위기 메이커 '노다주' 역을 맡아 활약한다.
그는 "'노다주'는 넘치는 재력으로 친구들을 한 집에 모으는 캐릭터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성격도 에너지가 넘친다는 그는 "대본 리딩 후 밥을 먹는데 저 빼고 다 MBTI가 I(내향형)더라. 기를 다 빨아갈까봐 초반에는 자제하며 살살 하려 노력했다"는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직 루지 국가대표 출신 체육 선생님 '정기전'을 연기한 손정혁은 "에겐남 3명을 데리고 살며 집안의 기둥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다정한 국어 선생님 '윤동주' 역의 김동규는 "다정함 속에 남다른 과거를 가진 캐릭터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인물"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첫 공개된 드라마 '로맨스의 절댓값'은 청춘의 푸릇푸릇한 생동감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학연은 "청춘 시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향기는 "친구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주시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