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지태와 탤런트 시험 보러 다니던 '전주 남주혁', 지금은?
한때 대학교 동창 유지태와 함께
탤런트 시험 보러 다니던 남학생!
그는 훗날 개그계를 평정하는
유명 개그맨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그의 현재를 살펴보도록 하자!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 집에 인사를 가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지난 3일 방송되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엄영수는 ‘마법의 책’으로 멤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때 김준호는 “저는 심장을 담아서 하겠다. 진짜 절실하다. 설에 지민이 동해 집에 갈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후 김준호는 마법의 책을 펼쳐 답을 “염려하지 마라”라는 답을 확인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뒤에 말이 있다. 염려하지 마라. 못 갈 것이다”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기 이전에는 단국대 연극영화학과에 다닌 바 있다.
21살 당시 형편이 좋지 않았던 유지태가 대학 동기인 김준호의 집에 신세를 지며 약 1년간 동거했었다.
유지태와의 인연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때부터 이어진다.
한 예능 방송에서 유지태와 함께 출연했던 김준호는 “대학 시험을 보러 다녔는데 유지태를 만났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입시를 보러 갔을 때 엄청 키 큰 친구가 상자를 들고 현대무용복을 입고 딱 서 있더라.
난 그 옆에서 기타 치면서 물끄러미 쳐다봤다”면서 “근데 다른 학교로 시험을 보러 갔는데 거기에 또 유지태가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무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국대학교, 단국대학교 시험을 유지태와 같이 봤었다.
이에 유지태도 “둘이 탤런트 시험도 봤었다. 그런데 서류에서 함께 떨어졌었다”라며 “화냈다. 왜 같이 보자고 했냐고”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유지태와의 반전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다수 개그 프로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소속사를 통해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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