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경기 280골' 토트넘 레전드 복귀 헛된 꿈이었나...뮌헨 단장, "우리 케인 안 늙었어! 재계약 할 거야"

김아인 기자 2025. 9. 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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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는 당장 이뤄지지 않을 공산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이 직접 케인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에베를 단장이 케인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케인의 더 긴 잔류에 대해 클럽이 열려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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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해리 케인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는 당장 이뤄지지 않을 공산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이 직접 케인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에베를 단장이 케인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케인의 더 긴 잔류에 대해 클럽이 열려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파트너로 활약했고, 토트넘 통산 435경기 280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됐다. 개인 기록으로는 최고 수준에 올라섰지만 커리어 내내 그의 발목을 잡던 '무관'의 영향으로 토트넘을 떠났다. 2023-24시즌 트로피를 들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적응이 필요없을 정도의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엔 커리어 15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케인은 첫 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 36골 8도움, 챔피언스리그 12경기 8골 4도움을 올리며 각종 득점왕을 모두 휩쓸었지만 공교롭게도 뮌헨이 부진에 빠지면서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뮌헨은 분데스리가 25승 7무 2패를 거두면서 마이스터 샬레를 탈환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적 후 PL 여러 클럽 이름과 함께 복귀설이 떠오르곤 했다. 케인은 지난 5월 “딱히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경험이 쌓이면서 축구는 결국 나만의 여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나는 이곳에서의 시간을 정말 즐기고 있고, 다른 곳에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럼에도 또 다시 PL행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6일 독일 축구 전문가 라파엘 호니그슈타인이 최근 영국 '토크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주목했다. 그는 “케인이 결국 커리어를 잉글랜드에서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는 건 뮌헨 내에서도 공공연한 사실이다. 케인이 2027년 이후에도 뮌헨에 남을 가능성은 낮으며, 구단은 이미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재영입할 수 있는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다른 클럽이 케인을 영입하려 할 때 토트넘이 먼저 선점할 수 있는 권리다. 또 케인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해가 갈 때마다 금액이 줄어드는데 2027년이 되면 케인은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계속해서 토트넘 복귀설이 떠오르는 가운데 에베를 단장이 입을 열었다. 그는 파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앞서 “케인은 우리 팀의 핵심 선수다. 그는 이곳에서 뛰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원해서 뮌헨에 왔다. 그는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어 하며, 우리는 다음 단계를 논의할 것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팀 내 조화가 중요하다. 이런 균형이 있으면 나이가 있는 선수라도 높은 수준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케인은 전혀 늙어 보이지 않는다. 그는 경기장에서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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