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 난리통 속…박민영 “대만 야시장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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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박민영이 이날 자신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대만의 한 의류 브랜드 행사 참석 차 타이베이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난 10일 경찰은 박민영이 속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해 배경에 관심이 모였다.
뿐만 아니라 후크엔터의 또 다른 간판 배우 윤여정 역시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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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박민영이 이날 자신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대만의 한 의류 브랜드 행사 참석 차 타이베이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박민영은 해당 행사에서 “대만에 올 때마다 사람들이 엄청 열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 항상 대만에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대만 달러를 환전했다. 준비는 완벽하다. 내일 시간이 있으면 야시장에 가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박민영은 지난 9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박민영은 열애설이 보도된지 이틀만에 ‘상대방과 이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 10일 경찰은 박민영이 속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해 배경에 관심이 모였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대표 권모씨를 비롯한 일부 임원들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후크엔터에 소속된 이승기는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후크엔터의 또 다른 간판 배우 윤여정 역시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렸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 씨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자료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다.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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