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부녀회, 전호란 신임 회장 취임

영천시새마을부녀회가 21일 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전호란 제13대 신임 부녀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도영순 경북도부녀회장 및 새마을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취임사, 축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전 회장은 2019년 청통면새마을부녀회 총무로 활동을 시작해, 2024년에는 청통면새마을부녀회 및 시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신뢰를 쌓아왔다.

전호란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땀,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노력을 이어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며 "앞으로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영천시새마을부녀회로 거듭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회원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겸손한 리더, 그리고 함께 웃는 회장이 되겠습니다"면서 "무엇보다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장으로 다시 한번 활기차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호란 회장은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줬다.

최기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큰 힘을 보태왔다"며 "앞으로도 전호란 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여성의 지혜와 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