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는 쌀쌀해요" 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질 듯

이다원 2024. 9. 29.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부터는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10월 1일에는 오전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권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충북과 전라권, 제주도 등으로 확대된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30일) 낮과 밤 일교차 15도 이상
10월 첫 날인 1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10월부터는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10월 1일에는 오전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권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충북과 전라권, 제주도 등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 5∼10㎜, 강원도·경상권 5㎜ 내외, 제주도 5∼20㎜ 등이다.

이어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쌀쌀해지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상된다.

내일인 30일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