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과 장거리 운전 놓고 진실공방 “은퇴 후엔 내가 다 해”(선넘패)

김명미 2024. 9. 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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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유쾌한 진실공방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유세윤은 안정환 이혜원 부부에게 "두 분 장거리 여행을 가면 누가 운전을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혜원은 "옛날에 누가 운전했냐"며 안정환을 바라봤고, 안정환은 "옛날에 몇 번 했다"며 인정한 뒤 "선수 때는 내가 피곤하니까 대신 해준 거고, 지금 은퇴한 후에는 다 내가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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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유쾌한 진실공방을 벌였다.

9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에서는 미국, 몽골, 덴마크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전하는 현지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대열 이지아 커플은 예비 장인 장모와 몽골 고비 사막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대열은 “예비 사위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00km의 대장정 중, 첫 목적지까지 약 630km를 가야 한다. 엄청 와일드한 몽골 여행이라 장인이 직접 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세윤은 안정환 이혜원 부부에게 "두 분 장거리 여행을 가면 누가 운전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원은 "제가 한다"고 답했고, 안정환은 "그렇게 말하면 다들 진짜인 줄 안다"며 "다 내가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옛날에 누가 운전했냐"며 안정환을 바라봤고, 안정환은 "옛날에 몇 번 했다"며 인정한 뒤 "선수 때는 내가 피곤하니까 대신 해준 거고, 지금 은퇴한 후에는 다 내가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혜원은 "다는 아니다"며 반박했고, 유세윤은 "왜 이렇게 기냐. 유튜브로 따로 해라"며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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