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쁜 제니가 어쩌다"…파격 노출에 팬들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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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화보를 통해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화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제니의 색다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단발 헤어스타일에 가슴 부분을 반만 가린 가죽 패션화보는 색다른 느낌을 줬다 . 평소 제니가 발산해 온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제하고 전위적 분위기를 자아내려 한 것으보 보이지만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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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화보를 통해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화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제니의 색다른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올시스루 스타일은 물론 여성스러운 드레스까지 착용하고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발 헤어스타일에 가슴 부분을 반만 가린 가죽 패션화보는 색다른 느낌을 줬다 . 평소 제니가 발산해 온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제하고 전위적 분위기를 자아내려 한 것으보 보이지만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어정쩡한 구도 및 한쪽 다리를 구부린 포즈도 팬들의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다.
파격 변신한 제니를 향한 반응은 엇갈렸다. "오랜만에 제니 단발을 볼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작가가 치명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의도를 알기 어렵다",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제니를 데리고 이렇게 찍는 것도 재주다", "이번 화보 사진작가가 좀 이상한 감성으로 찍는 작가다. 제니 다른 화보들은 예쁘던데", "자칭 아티스트라는 사람들이 모델 데려다 저딴 식으로 찍으면 작가 본인은 만족하겠지만 일반인들은 공감을 못하고 모델만 비웃음 산다" 등의 평가가 쏟아졌다.
해당 작가의 과거 화보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일명 '머그샷'이라고 불릴 정도로 헤어스타일을 초췌하게 연출하는 등 화보 본연의 구도를 깨거나 상대를 왜곡해서 표현하는 특징이 도드라졌다는 평가다.
한편,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솔로 싱글 앨범으로 1년 만에 컴백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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