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1월까지 ‘백세청춘 운동교실’ 운영

고흥=심정우 기자 2026. 1. 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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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경로당 60개소 대상
고흥군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백세청춘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전라남도 고흥군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청춘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백세청춘 운동교실은 총 60개소에서 마을별 10회씩 진행되고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의 운동 환경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과역면 석촌마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일에는 두원면 금산마을과 예회마을, 대서면 평촌마을, 동강면 죽림마을 등 4개 마을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건강 체조, 요가,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영양·비만 관리 교육 △금연·절주 등 통합 건강교육으로 구성됐고 전문 강사와 보건소 직원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건강 노쇠 설문지와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을 프로그램 전후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제공과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백세청춘 운동교실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고 상반기 32개소, 하반기 28개소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백세청춘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