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울린 이 사진 '가짜'였다…불쌍하다고 돈 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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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들을 슬픔에 빠지게 만든 허리케인 수해 속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사진이 인공지능(AI)로 만들어진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현 바이든 정부를 비판하고자 하는 측에서 AI로 생성된 사진을 공유하며 정부의 무능력함을 비판하는 이미지로 쓰였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생성된 가짜 사진들이 진짜 사진인 것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가자지구의 민간인 희생자라는 설명과 함께 이들의 가짜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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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전세계인들을 슬픔에 빠지게 만든 허리케인 수해 속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사진이 인공지능(AI)로 만들어진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최근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 사진을 보도했다.
해당사진은 구명조끼를 입은 소녀가 보트에서 강아지를 안고서 울고 있는 사진으로 X(옛 트위터)상에서 많이 공유되었다. 특히 현 바이든 정부를 비판하고자 하는 측에서 AI로 생성된 사진을 공유하며 정부의 무능력함을 비판하는 이미지로 쓰였다.
이 중에는 유타주의 마이크 상원의원도 포함되어있으나 그는 곧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현재 X는 해당사진이 AI로 생성된 이미지라고 분류시키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생성된 가짜 사진들이 진짜 사진인 것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가자지구의 민간인 희생자라는 설명과 함께 이들의 가짜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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