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여행 명소"...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슈테판 대성당

세계 1위 도시에서 꼭 가봐야하는 여행명소
독특한 건축 양식 그대로 남아있어
외관부터 내부까지 웅장하고 경이로운 건축물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계열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평가하는 보고서를 매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173개의 주요 도시를 분석하고 비교하며, 이번 년도에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연도에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가 살기 좋은 도시 지수에서 1위로 선정되었으며, 안정성, 의료 서비스, 문화와 환경, 교육, 그리고 인프라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비엔나(영어명칭 Vienna, 독이어로는 빈 Wien)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중심지 중 하나로, 그 역사적 풍부함과 예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도시 곳곳에는 역사의 흔적이 느껴지는 동시에, 현대적인 대도시의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이 비엔나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만들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그 중에서도 유럽의 문화 중심지인 비엔나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가 있는데 바로 '성슈테판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비엔나의 상징이자 '비엔나의 영혼'으로 불리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딕 양식의 성당입니다.

높이가 약 137미터에 달하는 대성당으로,12세기에 처음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14세기 중반에는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성당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되어 독특한 혼합 양식의 건축물로 탄생하였습니다. 그 첨탑은 르네상스 양식을 띠고 있습니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린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성당 내부는 여러 제단과 지하 묘지 '카타콤'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는 성 슈테판 광장에서는 성당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성당 내부는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나,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북쪽 탑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색깔의 지붕 타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비엔나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슈테판 대성당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며, 성당에서의 경험은 여러분의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