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IFF] '괴기열차' 주현영 "공포영화 마니아, 첫 주연작 공포물이라 너무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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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장편영화의 첫 주연을 맡은 주현영은 "대본을 읽기도 전에 이 작품의 제안이 왔을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공포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괴기맨션'이라는 영화도 너무 좋아했었다. 실제 공포 유튜브를 평소에 너무 많이 봐서 자문을 구할 유튜버도 많이 알고 있었다. 그래서 너무 뜻깊은 작품"이라며 공포 영화에 대한 엄청난 애정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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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괴기열차'의 탁세웅 감독과 배우 주현영, 전배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현영은 "처음 탁세웅 감독과 만나서 서로 좋아하는 공포영화 이야기를 나누며 뜻을 모았다. 이 영화로 함께 작업해서 너무 뜻깊었고 그런 영화로 영화제까지 오게되어 영광이다."라며 부국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포 유튜버 다경을 연기한 주현영은 "영화의 주제가 욕망이다. 욕망으로 6가지 에피소드를 가져가게 된다. 본인이 욕망에 물들며 파멸에 이르는 인물. 보시면 많이 안타까우실 것. 소름끼치고 무서우실 것"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장편영화의 첫 주연을 맡은 주현영은 "대본을 읽기도 전에 이 작품의 제안이 왔을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공포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괴기맨션'이라는 영화도 너무 좋아했었다. 실제 공포 유튜브를 평소에 너무 많이 봐서 자문을 구할 유튜버도 많이 알고 있었다. 그래서 너무 뜻깊은 작품"이라며 공포 영화에 대한 엄청난 애정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공포스러운 상황을 겪기 바랬다는 주현영은 "소금이나 팥을 준비해서 현장에 갔는데 그때 멘털이 너무 건강했는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더라"며 현장에서 기이한 상황이 나오기를 기대했음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주현영은 "공포영화 마니아들은 웬만하면 안 무서워하실텐데 전혀 다른 6개의 에피소드가 나오니까 그 중에는 한두개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며 영화의 매력포인트를 밝혔다.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얻기 위해 괴기한 소문의 근원지인 지하철 광림역을 취재하며 맞닥뜨리게 된 섬뜩한 이야기를 담은 호러 미스터리 '괴기열차'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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