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8득점 빅이닝’ KIA, SSG에 9-4 대승…‘다시, 뜨겁게’ 타오른 호랑이 군단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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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군단이 4회에만 무려 8점을 올리며 '다시, 뜨겁게' 타올랐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시범경기에서 9-4 승리를 거뒀다.
4회말 KIA가 빅이닝을 만들었다.
경기는 9-4 KIA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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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이소영 기자] 호랑이 군단이 4회에만 무려 8점을 올리며 ‘다시, 뜨겁게’ 타올랐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시범경기에서 9-4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아담 올러의 무실점 호투와 타선이 장단 10안타를 휘몰아친 덕분이다.

이날 올러는 3이닝 5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 뒤 3회말까지 단 한 개의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SSG 타선을 꽁꽁 틀어 묶었다. 반면 양현종은 2.1이닝 4안타 3볼넷 4실점 3자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KIA는 경기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김호령이 2루타를 때려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어진 2회말에선 선두타자 김선빈이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한준수의 병살타로 이닝은 그대로 종료됐다.


4회말 KIA가 빅이닝을 만들었다. 김호령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나성범이 2루타로 힘을 보탰다. 김선빈은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고, 1사 만루 득점권에서 오선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바뀐 투수 윤태현을 상대로 한준수가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정현창 역시 적시1루타를 쳐 앞선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윤도현-김호령은 나란히 볼넷을 얻어낸 데 이어 해럴드 카스트로 안타를 추가했다. 여기서 이창진은 볼넷, 김석환은 사사구로 출루하며 점수는 8-0이 됐다.
5회말엔 다소 아쉬운 플레이가 나왔다. SSG 신지환과 내야진이 연달아 실책을 범했지만, 한준수가 무리하게 2루까지 진루하다가 태그아웃되고 말았다.

6회초엔 양현종이 볼넷-우전안타-볼넷을 허용했는데, 유격수 실책까지 더해 1실점 했다. 김재환에게 안타를 맞으며 내리 2실점을 허용하자 김시훈이 소방수로 나섰다. 고명준이 희생 타점을 올리며 스코어 8-4.

KIA도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박정우가 루키 김민준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고, 이창진의 우전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8회말 2사에선 박재현이 좌전안타 공격의 물꼬를 텄으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9-4 KIA의 승리로 끝났다.

SSG는 이날 투타 모두 흔들리며 대량 실점을 허용한 점이 뼈아프다. 선발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3.1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1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윤태현 역시 0.1이닝 2안타 3볼넷 4실점을 마크했다. 사령탑의 기대와 달리 타선도 총 4개의 안타를 생성하는 데 그쳤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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