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도 계속…"유엔 학교 폭격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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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도 계속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학교가 공습을 받아 8명이 숨지고, 어린이 등 부상자들이 인근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학교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시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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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도 계속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학교가 공습을 받아 8명이 숨지고, 어린이 등 부상자들이 인근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학교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시설로 알려졌다.
미국 CNN이 촬영한 영상에는 공습 뒤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에 파편 상처로 뒤덮인 생후 3개월 된 아기와 의식을 잃은 듯한 어린이, 피를 흘리는 남성과 등이 포착됐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한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누세이라트 지역에서 지휘통제센터를 운영하는 테러리스트를 겨냥해 정밀 타격 작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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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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