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영철・변혜진 명예훼손 고소

신영선 기자 2023. 11.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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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3' 변혜진 등을 고소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숙, 영철, 변혜진 등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16기 영숙, 영철, MBN '돌싱글즈3' 변혜진 등은 SNS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16기 상철이 여러 여성들과 동시에 만남을 가졌고, 메신저 앱을 통해 음담패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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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6기 상철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3' 변혜진 등을 고소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숙, 영철, 변혜진 등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씨는 인터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저에 대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며 "저는 끝까지 이들을 엄벌에 처하여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 이들에게 명백히 알려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저의 이런 결정이 시청자 여러분들과 '나는 솔로' 제작진들에게 큰 누를 끼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그래서 자책감이 들어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더 이상 이 사태를 방치하는 것 또한 이 상황을 오히려 조장하는 것이 될 수 있기에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 제출 사실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16기 영숙, 영철, MBN '돌싱글즈3' 변혜진 등은 SNS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16기 상철이 여러 여성들과 동시에 만남을 가졌고, 메신저 앱을 통해 음담패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철은 "섹드립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남녀 간의 이성관계에서 찐한 대화, 섹드립 전혀 문제될 거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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