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중 1명은 월급 400만원 넘게 받는다”...이 업종서 일하면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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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 4명 중 1명은 한 달에 4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만 원 이상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비중도 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 근로자는 286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6만1000명 증가했고, 이 중 400만원 이상 월급자 비중은 25.9%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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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 근로자는 286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6만1000명 증가했고, 이 중 400만원 이상 월급자 비중은 25.9%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임금 근로자가 가장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400만원 이상 월급자의 비중은 36.6%로 전년 상반기보다 2.0%포인트 증가했다.
산업대분류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이 49.5%로 400만원 이상 임금 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았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는 400만원 이상 월급자 비중이 9.5%에 그쳤다.
취업자 현황을 보면, 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상반기 2869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만1000명 증가했다.
산업 소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업 종사자가 166만6000명(5.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3만5000명이 증가했다. 주간 돌봄 시설 등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종사자가 155만3000명(5.4%), 작물재배업 종사자가 137만5000명(4.8%)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전공계열별로 보면 교육 분야 전공자와 보건 분야 전공자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비중이 높았다. 교육 전공자의 52.7%가 교육 서비스업에 취업했고, 보건 전공자의 60.1%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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