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잉??? 어떻게 들어가지?"...애견 카페 왔다가 현타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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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애견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자,

눈앞에 믿기 힘든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하얗고 복슬복슬한 강아지들이 줄을 서서

한꺼번에 고개를 들고 쳐다보고 있었던 거예요.

한두 마리가 아니라,

열 마리도 넘는 강아지들이 모두 같은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들어오려면 간식 있어야 해요!”

한 녀석은 옆 벽에 올라가서

감시하듯 눈을 반짝였고,

다른 강아지들은 꼼짝도 하지 않고

문 앞을 지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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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순간 얼어붙었습니다.

“이거… 북극곰 동아리라도 온 건가요…?”

그때 직원이 문을 열어주자,

하얀 강아지들이 일제히 움직이며

“왈왈! 어서오세요!” 하고 반겼습니다.

그제야 손님은 알았습니다.

이곳은 그냥 애견 카페가 아니라,

천사들이 지키는 천국의 문 같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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