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서 농약 살포기 전복···70대 남성 숨져
변예주 2024. 10.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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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오전 8시 25분쯤 경북 청도군 각북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농약 살포기가 전복됐습니다.
남성이 농약 살포기에 깔려 있는 것을 본 행인이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밭에 농약을 치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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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오전 8시 25분쯤 경북 청도군 각북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농약 살포기가 전복됐습니다.
남성이 농약 살포기에 깔려 있는 것을 본 행인이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밭에 농약을 치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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