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남편♥과 첫눈에 반해 결혼한 51세 여가수
가수 미나(51)와 그녀의 인생의 파트너 남편 류필립(34)이 태국 방콕에서의 달콤한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이들은 방콕의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파타야로 향하는 네 번째 날을 맞이했다고 미나가 자신의 개인SNS에 밝혔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함께 게시되어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하였다.
여전히 뜨거운 부부
이 커플은 특히 바닷가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사랑의 키스를 나누며 자신들의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바쁜 길거리 한복판에서조차 서로의 입술을 찾는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증명했다.
미나, 류필립의 운명적인 첫 만남
과거 한 방송에서 류필립은 지금의 아내 미나를 처음 만난 날을 언급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으로 미나를 보았고, 그 순간부터 그녀에게 빠져들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처음 미나를 보고 그녀가 혼혈인 줄 알았으며, 미나 또한 류필립을 보고 홍콩의 유명 배우로 착각했다고 한다. 서로를 외국인으로 오해했던 이 재미있는 첫 만남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의 서막이었다
류필립은 미나와의 나이 차이(17살)를 처음에는 전혀 몰랐고, 심지어 미나가 가수로 활동 중인 것을 몰랐으며, 파티에서 만난 다른 가수들로부터 “조심하라. 저분이 대선배님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비로소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그녀가 자신보다 연륜이 많은 선배라는 사실을 인식하고는 오히려 더 미나가 좋아졌다고 고백하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들의 최근 여행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아름다운 미나언니, 힐링 하고 오세요” , “사진을 뚫고 나오는 사랑스러움” , “예뻐요, 너무 너무 부럽다”, “한국의 선남선녀,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들에 대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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