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6타씩 줄인 임성재, PO 앞두고 분위기 제대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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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6타씩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인 임성재는 이틀 합계 12언더파 128타를 적어내 공동 3위로 먼저 경기를 끝내고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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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플레이오프 앞두고 경기력 급상승
"지금은 상위권, 남은 이틀 경기에서도 집중할 것"
경기 중인 안병훈, 김주형 PO 출전권 사냥 안간힘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6타씩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앞서 열린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순위를 더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를 출발하느냐가 관심사였다.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22위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4년 가까이 멈춰 있는 우승 추가의 기대도 부풀렸다. 2019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한 임성재는 2020년 혼다 클래식,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올해 최고 성적은 개막전이었던 더센트리 3위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4번홀까지 파 행진을 하고 15번홀(파5)에서 기분 좋은 이글을 잡아내 상승 분위기를 탔다. 티샷을 315야드 날린 뒤 226야드 거리에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고 약 8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넣어 단숨에 2타를 줄였다. 그 뒤 17번홀(파4)에선 86야드 지점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30cm에 붙여 1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위기 없이 경기를 이어간 임성재는 1번홀(파4)과 5번(파5) 그리고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보기가 없는 깔끔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경기 뒤 임성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부터 경기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지금은 상위권에 있지만, 아직 이틀 경기가 더 남아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훈과 김주형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플레이오프 출전권 확보 여부가 정해진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정규 시즌 포인트 순위 70위까지만 나갈 수 있다. 안병훈은 69위, 김주형은 89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2번홀까지 1언더파를 쳐 공동 93위, 김주형은 2오버파를 쳐 공동 128위에 머물러 있다. 컷 탈락하면 플레이오프 출전권 획득이 어려워진다.
페덱스 포인트 45위로 플레이오프 출전이 유력한 김시우는 공동 93위에서 경기 중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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